삿포로 3박 4일 여행 일정: 근교와 오타루까지 알차게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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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는 홋카이도의 중심 도시이자, 일본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이 도시는 매력적인 자연경관과 더불어 독특한 문화유산을 품고 있으며, 삿포로 시내를 중심으로 여러 인근 지역들을 탐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근교에 위치한 오타루는 유서 깊은 항구 도시로 유명하며, 이곳에서의 하루 여행은 삿포로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본 일정은 삿포로를 중심으로 근교와 오타루를 알차게 둘러볼 수 있는 3박 4일의 완벽한 여행 플랜을 제공합니다.
1. 첫째 날: 삿포로 시내 탐방
삿포로에 도착한 첫날은 시내를 둘러보며 도시의 매력을 탐구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 오도리 공원: 삿포로의 중심에 위치한 오도리 공원은 산책하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공원 양옆으로 펼쳐진 녹지와 꽃밭을 걸으며, 삿포로의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다양한 축제가 열리며, 특히 겨울에는 삿포로 눈 축제가 유명합니다. 삿포로의 랜드마크인 TV탑이 이곳에서 잘 보입니다.
- 삿포로 시계탑: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시계탑 중 하나로, 삿포로의 상징적인 명소입니다. 이 건물은 1878년에 세워졌으며, 당시 미국인 교수가 설계한 서양식 건축물입니다. 내부에는 삿포로의 역사와 관련된 전시물이 있어, 홋카이도의 근대사에 대한 이해를 돕습니다.
- 삿포로 맥주 박물관: 삿포로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맥주 제조공장이 있는 도시입니다. 삿포로 맥주 박물관에서는 일본의 맥주 역사와 함께 홋카이도에서 맥주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투어의 마지막에는 시원한 삿포로 맥주를 시음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 다누키코지 상점가: 전통적인 일본식 상점들이 줄지어 있는 다누키코지 상점가는 삿포로 여행의 필수 코스입니다. 기념품부터 현지 음식까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며, 저녁 무렵에는 현지 주민들과 관광객들로 활기차게 변합니다. 특히 홋카이도 특산품인 해산물이나 라면 가게에서 식사를 즐겨보세요.
첫날은 삿포로 시내의 대표적인 명소들을 천천히 둘러보며 도시의 매력을 느껴보는 것이 좋습니다. 삿포로의 역사는 물론, 이 도시가 제공하는 현대적인 활기도 느낄 수 있어 여행의 첫날을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2. 둘째 날: 근교 탐방 - 자연과 온천
삿포로 시내의 매력을 충분히 만끽했다면, 둘째 날은 근교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고, 온천에서 피로를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삿포로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홋카이도의 풍부한 자연이 펼쳐집니다.
- 모이와 산 전망대: 모이와 산은 삿포로 시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며, 로프웨이를 타고 정상에 오르면 삿포로 시내 전체와 바다까지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모이와 산의 아름다움은 계절에 따라 다르게 표현됩니다. 여름에는 푸른 산림과 시원한 바람이, 겨울에는 눈 덮인 풍경이 관광객을 맞이합니다.
- 조잔케이 온천: 조잔케이는 삿포로 근교의 대표적인 온천 마을입니다. 삿포로에서 버스로 1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으며, 이곳은 삿포로 시민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힐링 장소입니다. 온천에 몸을 담그며 여행의 피로를 풀고,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울창한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특히 가을철에는 단풍이 물든 산의 아름다움이 온천욕과 어우러져 색다른 경험을 선사합니다.
둘째 날은 삿포로 근교의 자연과 온천을 즐기며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삿포로의 바쁜 도심과는 달리, 근교의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시간이 여행의 균형을 맞춰줍니다. 조잔케이에서의 따뜻한 온천욕은 몸과 마음을 모두 편안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3. 셋째 날: 오타루로 이동 - 하루 종일 오타루 탐방
셋째 날은 아침 일찍 오타루로 이동해 하루 종일 이 매력적인 항구 도시를 탐방합니다. 삿포로에서 JR 열차를 이용하면 약 45분 정도 소요되며, 바다를 바라보며 기차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타루는 운하와 옛 건축물들로 유명한 곳으로, 옛 일본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 오타루 운하: 오타루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운하 주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특히 해질녘 석양이 운하 위로 비칠 때의 아름다움은 빼놓을 수 없는 장관입니다. 유람선을 타고 운하를 한 바퀴 도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오타루 오르골당: 오타루에는 독특한 오르골이 전시된 오르골당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크기와 디자인의 오르골을 구경할 수 있으며, 직접 오르골을 만들어볼 수도 있습니다.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오르골의 맑은 소리가 어우러져 마치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 오타루 초콜릿 공방: 오타루는 초콜릿으로도 유명합니다. 현지의 장인들이 만든 고급 초콜릿과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초콜릿 공방은 단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필수 방문지입니다. 특히 오타루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디저트들을 경험해보세요.
- 니시키 시장: 오타루의 전통 시장으로, 신선한 해산물과 다양한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시장 곳곳에 자리한 작은 음식점에서 맛있는 초밥이나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시장의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오타루의 미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셋째 날은 오타루에서 하루를 보내며 이곳의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오타루의 운하에서 석양을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한 후, 오타루에서 숙박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4. 넷째 날: 오타루에서 공항으로
마지막 날은 오타루에서 여유롭게 아침을 보낸 후 신치토세 공항으로 이동하는 일정입니다.
- 오타루에서 신치토세 공항으로 이동: 아침 식사를 마친 후 기차를 타고 삿포로를 거쳐 신치토세 공항으로 향합니다. JR 홋카이도 열차를 이용하면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기차 창문 너머로 보이는 홋카이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마지막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여유롭게 오타루를 떠나며 3박 4일의 홋카이도 여행을 마무리하세요. 이 여행 일정은 삿포로와 오타루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완벽한 계획으로, 도시와 자연, 온천과 미식을 모두 아우르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
* **봄(4월-5월):** 낮에는 햇살이 따뜻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합니다. 얇은 니트나 가디건, 셔츠, 바람막이 자켓, 그리고 따뜻한 외투(경량패딩 정도)를 준비하세요. 비가 올 수도 있으니 우산이나 방수재킷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 **여름(6월-8월):** 낮에는 햇볕이 강하고 습도도 높을 수 있습니다. 반팔 티셔츠, 면바지, 얇은 카디건 정도면 충분하지만, 밤에는 기온이 떨어지므로 긴팔 셔츠나 가벼운 가디건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작스러운 소나기를 대비해 우산이나 우비를 챙기는 것을 잊지 마세요.
* **가을(9월-10월):** 일교차가 큽니다. 낮에는 따뜻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꽤 춥습니다. 긴팔 티셔츠, 스웨터, 가벼운 코트나 자켓 등을 준비하고, 기온 변화에 따라 옷을 겹쳐 입을 수 있도록 준비하세요. 비가 자주 오니 우산이나 방수재킷은 필수입니다.
* **겨울(11월-3월):** 매우 춥습니다. 두꺼운 패딩 점퍼, 목도리, 장갑, 모자 등 방한 용품이 필수입니다. 내복을 착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방수, 방풍 기능이 있는 외투를 준비하세요. 눈이 올 가능성이 높으므로,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계절에 방문하든, 편안하고 활동적인 옷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여러 겹의 옷을 준비하여 체온 조절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신발은 편안한 신발을 선택하세요. 많이 걸어야 하므로 편안한 신발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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